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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난독증은 일상생활에서 듣고 말하는 데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지만 단어해독과 철자능력이 부족하여 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습장애의 한 유형을 말합니다(국제난독증협회, 2002). 난독증이 있는 아동들은 정상 지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읽기수준이 기대수준보다 현저하게 낮습니다. 단어인지, 철자, 음운처리(소리의 조작)에서 부정확하거나 느린 특징을 보이며, 이러한 문제들은 읽기유창성, 읽기이해, 쓰기 등에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장애 중에서는 일반인의 눈에는 인식하기 어려운 경한 장애이기 때문에 학령기 이전에 빠르게 진단하여 교육을 효과적으로 받으면 예방되거나 어려움의 정도가 현저하게 감소되므로 조기 교육이 중요합니다.
 난독증 아동은 음운처리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음운처리 전략을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며, 성공적인 읽기수행을 위해서는<인쇄물에 인쇄된 단어들과 소리가 어떻게 관계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National Reading Panel, 2000; Uhry, 2005). 즉, 난독증 아동들에게는 음운인식 훈련과 낱자-소리의 대응에 대한 체계적 교수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리와 낱자의 원리를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교수방법을 파닉스 교수방법라고 합니다.
파닉스 단계의 세부 목표인 기본모음/기본초성, 기본종성, 거센소리/된소리초성, ㅑ/ㅘ계열모음에 대해서 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평균적으로 4~6개월이 소요됩니다. 파닉스 수업 중에서도 기초 단계부터 시작하는 아동의 경우 파닉스 수업을 모두 마치는 데 대게 1년~1년 6개월 정도 소요가 됩니다. 다만 아동의 현재 성취 수준이나 혹은 다른 동반된 어려움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개인별로 진전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파닉스 수업이 끝나고 나면 심화단계 수업인 형태소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형태소 단계에서는 음운변동규칙(연음, 격음화, 경음화 등), 읽기유창성, 읽기이해, 작문, 어휘영역에 대한 교수가 이루어집니다. 아동의 발달 수준에 따라 해당 영역의 세부 목표를 설정한 후에 5가지 영역에 대한 교수를 실시합니다.
 아동이 쓴 일기, 알림장 등에서 거센소리(ㅋ, ㅌ, ㅍ, ㅊ)와 된소리(ㄲ, ㄸ, ㅃ, ㅆ, ㅉ)를 잘못 표기한 경우가 빈번하게 발견될 것입니다. 실제 거센소리, 된소리는 파닉스 발달 단계상 기초 음소보다 나중에 발달하는 낱자들입니다. 아동이 현재 기본모음, 기본초성에 해당하는 낱자도 헷갈려한다면 거센소리, 된소리에 대한 지도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발달 상 선행하는 유형들(기본모음, 기본초성, 기본종성)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진 후에 이에 대한 지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0년 이상 연구된 바에 따르면 난독증은 언어 정보를 처리하는 것에 대한 결함으로 발생되는 것입니다. 시지각 훈련이 난독증을 완화시켜준다는 볼 수 있는 실험적 근거는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난독증은 남아들이 여아들보다 더 많이 진단되고 의뢰되고 있습니다(Hawke 등, 2009). 하지만 실제 남아가 여아에 비해 읽기 어려움을 경험한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없으며 남아와 여아 간의 읽기장애 수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고됩니다(Whaywitz, 2003).
 지적 능력은 음운 정보를 처리하는 것과는 별개의 능력으로 난독증을 예견하지는 못합니다. 지능이 높은 사람들도 난독증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